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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청년시청, 수능 끝난 예비청년과 ‘게임 한판’익산시가 수능을 치른 고3 예비청년들을 응원하고 익산청년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게임 한판 하시겠습니까?' 행사를 진행했다. 중앙동에 위치한 익산청년시청에서 진행된 '게임 한판 하시겠습니까?'는 수능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70여 명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방식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달고나 뽑기, 딱지치기, 줄다리기, 땅따먹기 등 어린 시절 추억을 소환하는 게임들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날렸다. 예비청년들에게 ‘익산청년시청’을 알려 청년정책의 접근성을 높이고 익산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알기 쉽게 홍보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수능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다 해소해서 개운하다”며 “이번 행사로 처음 익산 청년시청을 방문했는데, 청년을 위한 공간이 생겨서 매우 기쁘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수능으로 몸도 마음도 지친 고3 학생들이 '게임 한판 하시겠습니까?'를 통해 잠시나마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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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12일 시행2022학년도 10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2일 시행된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이번 10월 학력평가에 전북에서는 98개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1만 6,947명이 응시한다고 밝혔다. 성적 처리 결과는 오는 27일부터 안내하며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을 산출한 학교별 성적일람표와 개인별 성적표가 제공된다. 평가 당일 불가피하게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문제지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활용을 희망하는 학생은 전라북도교육청 진로진학센터(www.jbe.go.kr/jinro) 또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온라인 시스템(www.gsat.re.kr.) 에 접속, ‘학부모, 교사, 학생 > 문제지 자료실’에서 문제지를 내려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자신의 수능 준비에 대한 최종 점검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실전과 같은 마음으로 시험 진행요령과 교시별 유의사항에 따라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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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50일, 전형별 다양한 지원 전략 중요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7일 시행)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시간이 주는 무게감은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수시전형에서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학생이나 정시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에게는 50일이 매우 짧게 느껴질 것이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대입 전형 변화와 코로나19 감염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3 수험생들이 수능을 50일 앞두고 집중해야 할 것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것을 제시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험생의 상황에 따른 학습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을 꼽았다. 대입 전형의 구조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논술 및 면접까지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은 우선순위에 따른 시간 배분을 통해 학습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대입 전형에 지원한 수험생에게도 수능 대비는 중요하다고 안내했다. 수험생은 언제나 자신의 수시 전략이 뜻대로 되지 않을 경우까지도 고려하여 정시까지 준비하는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수험생에게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고려하여 본인의 상황에 맞게 학습 균형을 유지하며 대입이 끝날 때까진 수능을 대비해야 한다. 다음으로 남은 기간 현실적인 학습 목표를 세워 효율적으로 공부해야 한다는 것도 함께 거론했다. 무작정 열심히 학습하기보다는 어떤 과목 혹은 어떤 문항을 공략해야 점수 또는 등급을 상승시킬 수 있는지 파악하고 중점적으로 준비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본인의 6월 9월 모의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오답률이 높은 단원 및 문항을 먼저 학습하는 것이 성적을 단기간에 올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수능 시험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의 실전 연습이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수능 시간표에 맞춘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정립하고 꾸준히 관리해야 하며, 특히 밤늦게까지 공부하느라 정작 시험이 치러지는 시간에 집중하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취침 및 기상 시간을 조절하여 실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도교육청 진학지도지원실 강세웅 장학사는 “올해 수능을 잘 치르기 위해서는 남은 기간 현실적인 학습 목표를 세워 효율적으로 공부해야 하며, 특히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전라북도교육청에서는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수능에 응시할 수 있도록 시험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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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토론 캠프, 올레컨퍼런스 열려올레컨퍼런스 조직위원회는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에 의한’ 토론 캠프인 올레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청소년 토론 캠프, 올레컨퍼런스) 올레(Our Leadership Life the Earth High) 토론 캠프인 올레컨퍼런스는 ‘우리들의 리더십으로 전 세계의 성장을 이끈다’는 뜻을 가진 청소년 토의 동아리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올레컨퍼런스는 익산시청소년수련관과 익산교육지원청 공동주관으로 청소년자치기구 동아리 올레컨퍼런스 조직위원회 청소년들이 준비했으며, 관내 청소년 60명이 3일간 교육·과학·사회 분과별로 주어진 주제에 대해 토의하고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레컨퍼런스 조직위원회 곽지윤 위원장(전북외고3)은 “올레컨퍼런스 토의·토론캠프 참가를 위해 귀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만큼 모든 참가자 멘티 여러분들의 안전과 즐거움, 사고와 시야의 확장을 위해 질 높은 올레컨퍼런스가 개최되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6일에는 지난 이틀 동안 준비한 분과별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발표대회 예선과 본선이 진행됐으며, 올레컨퍼런스에서 제시한 12개의 제안 자료는 올해 익산시 청소년 정책의제를 선발하는 총회에 접수될 예정이다. 한편, 올레컨퍼런스는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총 9회 동안 진행되었으며, 토의 캠프는 청소년 스스로 기획 단계부터 실행 및 평가까지 운영하는 청소년자치기구 활동의 모범적인 모델링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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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수험생 대상 문화 탐방 실시익산시애향운동본부에서는 수능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내 고장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문화탐방을 실시한다. 익산시애향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익산시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수능 이후 1일 코스로 백제 역사문화 관광지, 승마체험 등 익산의 숨은 명소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총 120명이 참여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명씩 나눠 6회 진행될 예정이고, 참여 학생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수험생은 11월 30일까지 익산시청 행정지원과(☎063-859-5735)로 참여 문의를 할 수 있으며, 세부적인 추진 일정은 학교별로 일정 등을 조율하여 확정된다. 김진대 익산시애향운동본부 회장은 “내고장 바로알기 문화탐방 행사는 지역 문화의 소중함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대학진학 및 취업을 위해 타지로 나가는 학생들에게 익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학업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익산을 바로 이해할 수 있는 탐방에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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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직업계고 기능인재한마당 마련마이스터고·특성화고 등 전북지역 직업계고등학교의 교육과정 및 특색사업을 한 자리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3일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021. 직업계고 기능인재 한마당’을 오는 4~5일 이틀간 전주공업고등학교 창조관 앞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기능인재 한마당은 직업계고의 학교교육과정 및 특색사업을 홍보하고,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주요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직업계고 교육활동 체험부스 운영 ▲특성화고 진로상담 ▲재능마당 ▲가을음악회 등이 운영된다. 우선 직업계고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홍보·전시하는 교육활동 체험부스 운영에는 29개 학교가 참여한다. 모형항공기 만들기, 드론축구, 특허-3D프린터, 중장비VR 조종, 압화체험, 목공예, 뚱카롱만들기, 네일아트·메이크업 등 전공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수업결과 전시물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도내 중학교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체험활동과 진학 상담도 제공한다. 학교별 부스마다 담당교사가 직접 참여해 진로상담과 입학 안내 등을 통해 적성에 맞는 계열 및 학교 선택에 도움을 준다. 직업계고 학생들의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공연 무대도 이틀간 이어진다. 4일에는 관악·댄스·농악·힙합·난타 등의 공연이, 5일에도 관악과 그룹사운드 공연을 통해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기능인재 한마당은 도내 직업계고의 교육과정 및 특색사업 결과 발표를 통해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에게 직업계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라면서 “전공별 직업체험을 통해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행사장 입장 전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격리 공간 운영을 통해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부스 운영은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고3 학생 및 교사가 중심이 되도록 해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최소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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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전북 꿈사다리 TV’로 대입 수시 정보 제공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2022학년도 대입 수시를 앞두고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진학 정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꿈사다리 TV」를 운영하고,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대입 진학 정보를 효과적으로 안내해 왔다. 「꿈사다리 TV」는 도내 학생 ․ 학부모 ․ 교사를 대상으로 입시제도의 변화 및 전형별 대입 정보와 같은 핵심 진학 정보를 동영상 강의의 형태로 제공하는 진학 정보 지원 콘텐츠이다. 강사로는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연수지원팀이 참여하며, 대입전형별로 시의성 있는 진학관련 주제를 선정하여 시기별로 제작한다. 학생들이 집중력을 가지고 시청할 수 있도록 짧은 동영상으로 핵심 내용을 안내하며, 지난 4월부터 매달 새로운 주제의 동영상을 제공하였다. 이번에 소개할 대입 수시 진학 정보 동영상은 교사 2명과 학생 1명이 참여하는 토크쇼 형태로 제작 예정이며, 8월 초에 전북진로진학센터 홈페이지 꿈사다리 TV (https://www.jbe.go.kr/jinro/index.jbe)와 전북교육청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지난 4월 「꿈사다리 TV」를 통해 고3 수험생을 위한 ‘2022학년도 대입의 특징과 지원 전략’, ‘학생부 종합전형의 특징 및 지원전략’을 중점적으로 소개하였으며, 5월에는 ‘2022 학생부 교과전형의 특징과 지원전략’을 안내했다. 8월에는 ‘6월 모의평가 이후의 대입전략’과 ‘2022학년도 수시지원전략’, ‘자기소개서 및 면접 준비 방안’을 안내하고 이후 ‘고1,2 학생을 위한 대입 준비 방안’ 등을 차례로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기존의 일회적이고 획일적인 입시 정보 제공의 한계를 보완하고 도내 학생들의 입시 상황에 맞는 맞춤형 핵심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전북 꿈사다리 TV」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진학 정보 공백을 최소화하고 수험생들이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자신의 꿈을 펼쳐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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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차 유행 사전차단....특별 방역점검 실시익산시가 코로나19 4차유행 지역전파 예방과 확산저지를 위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7월 1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이용객이 많은 번화가의 유흥시설과 식당․카페․호프․맛집․관광지 등에 대한 특별방역 점검을 8월 1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4차 유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방역수칙 위반 시 무관용 원칙으로 과태료와 운영중단이 동시에 적용된다. 점검대상은 이용객이 많은 번화가의 식당․카페․호프집․맛집․관광지 등 648개소와 유흥․단란주점 138개소이다. 점검반은 4개반으로 위생과 직원 12명으로 구성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유흥시설과 식당 카페의 24시 이후 운영 여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출입자 명부 작성, 1일 3회 이상 환기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업주들의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해 경미한 방역수칙 위반은 현장 지도하며, 핵심 사항 위반 시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단은 방역수칙과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김성도 환경안전국장은 “최근 수도권 확진자 급증에 따른 풍선효과 및 휴가철 등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의 위험에 놓여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7월 22일 8시 기준 익산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21일 1명, 22일 아침 4명으로 총 확진자수는 508명이다. ※ 7.21.(수) 1명(익산#504), 7.22(목) 오전 4명(익산#505~#508) 발생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28명으로, 21일 882명이 진단검사를 받아 양성 5명, 음성 429명, 검사 진행 중 448명이다. 자가격리자는 314명이며 이 중 밀접접촉자가 214명, 해외입국자는 51명, 능동감시자는 49명이다. 오늘 12시를 기해 23명이 격리 해제된다. 21일은 익산 504번 1명, 22일 아침 08시 기준 505번부터 508번까지 4명, 총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익산 504번의 확진자는 20대로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타 지역을 방문하였으며 7월 20일 자택에 머물면서 두통, 발열 등의 증상 발현으로 당일 오후 7시 원광대학교병원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한 결과 7월 21일 오전 8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며 지역 내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조사는 완료했다. 익산 505번부터 508번까지 확진자 4명은 모두 같은 국적 출신의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근로자들로서 지난 7월 18일 508번 확진자의 자택에서 점심 모임을 가지고 모두 21일자 두통, 기침, 목아픔 등의 증상 발현이 시작되어 익산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한 결과 22일 오전 3시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최초 감염자 및 감염 경로,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이다. 21일은 1차 547명, 2차 144명의 백신 접종이 있었다. 익산시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받으신 분은 누계 100,119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35.7%이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하신 분은 37,253명으로 접종 완료율은 13.3%이다. 22일은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고3 수험생 및 교직원 등 1,046명에 대한 백신접종이 계획되어 있다. 21일 오후 8시부터 7월 24일(토) 18시까지 50세~59세 연령층 전체의 백신사전 예약이 다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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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예술의전당, ‘문화가 있는 날’ 다채로운 공연 선보여사진(익산예술의전당, 문화가 있는 날, 안내문) 익산예술의전당에서 시민들의 즐거움을 책임지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마다 ‘문화가 있는 날’에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7월 1일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있는 주의 총 6회 동안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료로 진행한다. 우선 7월 1일 저녁 7시 30분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국악과 대중음악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소리꾼 이다은과 보컬그룹 Q.O.S의 ‘익산아트 콜라보 1’이, 다음달 28일에는 ‘익산아트 콜라보 2’가 실시된다. 특히 ‘익산아트 콜라보’는 전통 타악과 한국무용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로 전통그룹 세모의 비나리, 세모놀이, 버꾸춤, 세모숫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오는 8월 26일에 마련된 ‘또랑광대 각설이뎐’은 장터와 거리, 잔칫집과 초상집 등을 무대 삼아 유랑 걸식하던 각설이패의 이야기를 담은 무대이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메시지를 전해준다. 오는 9월 30일은 포스댄스컴퍼니의 ‘판타스틱 앨리스’, 10월 29일은 가온스토리클래식의 ‘음악극 모차르트’, 11월 25일에는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의 ‘에프터 수능 힐링콘서트’ 등이 준비돼 있다. 이 가운데 ‘판타스틱 앨리스’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댄스 뮤지컬로, 신비한 토끼의 초대에 이끌린 앨리스가 이상한 나라로 돌아오며 시작된다. ‘음악극 모차르트’는 음악의 신동 모차르트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모차르트의 음악으로 구성한 음악극이며, 11월의 ‘애프터 수능 힐링 콘서트’는 수능을 마친 고3 학생과 청소년을 위한 힐링의 시간으로 기획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좌석 한 칸 띄어 앉기와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전당은 이번 6회의 공연을 무료로 제공하며 온라인 네이버를 통한 사전예약으로 관람할 수 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역 문예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예매와 자세한 내용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당 관계자는 “지역민의 일상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콘텐츠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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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수능 한달 앞… 준비 어떻게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 후인 12월 3일 시행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 진행, 수능 시행일 변경, 대입전형 일정 및 전형 방법의 변화 등으로 대입과 수능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우려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특히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상황에서 수능에서도 방역 문제가 가장 크게 거론되고 있는 만큼 올해 수험생들은 수능 성적 외에도 고려해야 할 것들이 많다. 1. 코로나19 방역에 대비한 준비 전략 올해 수능과 예년 수능의 가장 큰 차이점은 시험실 책상마다 방역용 가림막이 설치된다는 것이다. 수험생 책상에는 전면에 반투명 아크릴 가림막이 설치되어 책상 간 이격거리를 확보하고 점심식사 중 감염위험을 최소화한다. 수험생이 유념해야 할 것은 이 가림막이 시험지를 펼쳐 놓고 문제를 풀이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평소에도 책상 앞에 장애물이 있다고 가정하고 공부하거나 문제를 풀이하며, 이런 상황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올해 수능에서는 시험실과 시험관리인력도 대폭 강화된다. 수능 시험실은 일반 수험생 시험실, 시험 당일 발열 등 의심증상을 보인 학생을 위한 별도시험실,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시험장, 확진자를 위한 병원 또는 생활치료시설 시험실 등으로 구분된다. 이렇게 다양한 유형의 시험실이 준비되어 수험생들을 돕지만 혹시라도 코로나19에 감염이 되거나 유증상이 발생하면 어려운 상황에서 시험을 치를 수밖에 없다. 수험생들은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고위험군 시설은 가급적 이용하지 않으며, 개인 위생에 신경씀으로써 자칫 건강상의 이유로 불리한 상황에서 시험을 보게 되는 것을 경계해야 해야 한다. 수능일에도 마스크를 쓰고 시험을 치러야 하는 만큼 평소 생활이나 모의고사 등에서도 적극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만의 하나라도 발생할 수 있는 지역사회 감염, 학교 내 갑작스런 확진자 발생 등의 모든 불확실한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 관리하기 위해 수능 시행 1주 전인 11월 26일 목요일부터 전국의 고등학교와 수능 고사장으로 제공되는 모든 학교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 수험생은 외출 자제 등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함으로써 수능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수능을 준비할 때, 지나친 긴장은 바람직하지 않다.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자신이 평소 계획한 대로 꾸준하게 공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 맞춤형 수능 학습법 수시전형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고, 정시전형에서는 수능 성적이 절대적이므로, 이에 대비한 수능 학습법을 충분히 숙지할 필요가 있다. 1) 지망 대학을 고려한 맞춤형 공부 필요 수능 공부는 지망 대학의 모집 단위에서 비중이 높은 영역을 중심으로 해야 한다. 따라서 지망 대학을 몇 개 선정해 해당 대학의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과 가중치 등을 고려해 비중이 높은 영역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상위권 학생들은 변별력을 확보할 고난도 문제에 대비하고, 본인의 모의고사 성적이 다소 아쉬운 학생들은 출제경향과 유형을 꼼꼼히 점검하여 쉬운 문제를 틀리지 않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2) EBS 인터넷 강의와 교재 참고 올해 수능 시험도 EBS 수능교재 및 강의를 연계하여 출제하는데 연계비율은 문항 수 기준으로 70%수준이다. 따라서 수능 준비에서는 EBS 인터넷 강의와 교재를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 또한 올해는 고3 수험생이나 N수생 모두 절대적인 학습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는 이를 고려한 출제를 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EBS교재가 기본이 된 수능 학습이 필수이다. 3)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오답노트 활용 지금부터는 다양한 종류의 문제 풀이를 통하여 실력 향상을 기해야 하는 시기이다. 다만 문제 풀이도 그냥 정답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은 교과서를 통해 기본 개념을 다시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문제 풀이를 통해 영역별로 주어진 시간 안에 푸는 연습을 많이 하고 수능시험에 대한 실전 능력을 길러야 한다.